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10시 강 의원의 전 보좌관이자 지역구 사무국장을 지낸 남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 사무실이 굳게 닫혀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공천 헌금 1억 원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을 제명했다. 2026.01.02 pangbin@newspim.com |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출석한 남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한 채 들어갔다.
경찰은 남 씨가 먼저 김경 서울시의원에게 공천헌금을 제안한 게 맞는지와 함께 김 시의원과 엇갈리는 사실관계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의원은 지난 15일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 보좌관이 만남을 주선하며 먼저 돈을 제안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씨가 강 의원, 김 시의원이 만나는 자리를 주선했고, 강 의원의 사정을 언급하며 "도우면 되지 않겠느냐"고 먼저 돈을 요구했다는 게 김 시의원 측 주장이다.
반면 남 씨는 지난 6일 경찰 조사에서 '강 의원 지시로 차에 물건을 실었다'고 진술했다. 강 의원 지시로 물건을 차에 실었지만 돈이 들어있다는 것은 몰랐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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