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캐나다 중국 전기차 수입, 테슬라 0.24% 하락

댓글0
뉴스1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그동안 최악이었던 중국과 캐나다 관계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방문,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합의함에 따라 저가의 중국 전기차가 북미 시장에 상륙한다는 소식으로 테슬라는 소폭 하락했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24% 하락한 437.50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 총리로는 8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카니 총리는 전일 양국이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됐으며 이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뉴스1

베이징에서 만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2026.01.16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캐나다는 미국과 관세 전쟁을 계기로 대중 관계 개선에 돌입했다. 미국이 이웃이자 맹방인 캐나다에 35%의 관세 폭탄을 투하하자 캐나다가 중국으로 눈을 돌린 것.

그동안 중국과 캐나다 관계는 최악이었다. 특히 지난 2018년 멍완저우 화웨이 당시 최고경영자(CEO)를 캐나다가 체포, 신병을 미국에 인계함에 따라 양국 관계는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었다.

뉴스1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법원에 출석하기 위해 자택을 나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이에 따라 중국은 그동안 캐나다산 농산물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인들을 간첩 혐의로 수감하는 등 보복 조치를 취했었다.

그러나 카니 총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관계를 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유에 부과했던 84%의 관세를 15%로 낮추는 등 캐나다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대폭 낮추는 대신 캐나다는 중국의 전기차를 수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 본격적으로 중국산 전기차가 쏟아질 전망이다. 중국 전기차는 저가이지만 미국의 전기차보다 성능이 좋아 테슬라는 캐나다 시장을 상당 부분 뺏길 전망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이날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스1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아시아투데이조현 외교부 장관 “한중일, 대결 아닌 대화로 갈등 관리해야”
  • 헤럴드경제“지코는 좋겠네”…48억 주고 산 성수동 빌딩, 8년 만에 놀라운 결과
  • 동아일보“눈썹 염색하다 ‘외계인’ 됐다”…알레르기 테스트의 중요성
  • 연합뉴스신동욱, '당게 사태' 공개 검증 제안…친한계 "조작 징계 자인"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