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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아빠같다" 반응 폭발…'오만소스좌' 임성근 패션[누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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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소스좌' 임성근 셰프, 요리 넘어 '중년미 패션' 눈길
넷플릭스 화보서 스웨이드 자켓 착용
35만원대 신성통상 ’올젠‘ 제품 주목
안경 스타일 추천엔 댓글 4400여개 달려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소통방식 호응받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활약한 ‘임짱’ 임성근 셰프가 방송 이후 일상 패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년 남성의 현실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임 셰프는 “소스는 오만가지 정도 알고 있다”는 발언으로 ‘오만소스좌’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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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가 올젠 스웨이드 블루종을 착용한 모습과 상품 이미지 (사진=임성근 셰프 SNS)


임 셰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넷플릭스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넷플릭스에서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네요. 멋있게 잘 나온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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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가 올젠 스웨이드 블루종을 착용한 모습과 상품 이미지 (사진=임성근 셰프 SNS·올젠 상품페이지 캡처)


사진 속 임 셰프는 캐멀 컬러 스웨이드 블루종(잠바 스타일의 짧은 상의)에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캐주얼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와 함께 일명 ‘아빠미(美)’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가 바지 뒷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은 모습을 보고 “진짜 우리 아빠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임 셰프가 착용한 스웨이드 블루종 제품은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의 2025 S/S(봄여름 시즌) 제품 ‘남성 에코스웨이드 패딩 점퍼’다. 정가는 35만 8000원. 캐멀 컬러와 짧은 기장의 블루종 실루엣, 스탠드 칼라 디자인을 갖춘 이 제품은 클래식한 스웨이드 소재에 패딩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임 셰프가 이 제품을 입은 모습이 방송 노출된 직후 한 포털사이트 내 검색량이 급등하기도 했다.

올젠은 1994년 론칭한 신성통상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멋스럽게 나이 드는 것’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40대 이상 남성 고객을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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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가 여러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개인 SNS 계정에 공개한 모습 (사진=임성근 셰프 SNS 계정 캡처)


아울러 지난 5일엔 임 셰프는 다양한 안경을 착용한 셀카를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는 44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그는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저의 오만가지 안경입니다. 그동안 쓰던 안경이 사짜 냄새가 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참에 바꿔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임 셰프는 시력 교정 수술 이후 안경이 없는 모습이 어색해 알 없는 안경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환기와 작업 환경이 열악했던 주방에서 가스 냄새와 기름,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며 요리사들의 시력이 더 나빠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임 셰프에게 가장 어울리는 안경을 골라주며, ‘아빠 같은 셀카 구도’에 대한 친근감을 표했다.

한편 임 셰프는 일상복에서 주황색 비니에 패딩조끼를 매칭하는 등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젊은 세대로부터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라는 평을 받는가 하면 임 셰프의 패션 관련 게시물이 SNS상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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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셰프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화보(왼쪽)와 일상복을 착용한 모습 (사진=임성근 셰프 SNS 계정 캡처)


이처럼 임 셰프가 호응을 얻는 것은 단순히 레시피보다 요리의 맥락을 설명하는 것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그는 해당 재료를 왜 쓰는지, 조리법이 어디서 왔는지, 그 음식이 어떤 기억과 감정을 담는지를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가 공인 조리 기능장을 가진 전문 셰프임에도 불구하고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와 소통방식이 102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호감을 사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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