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축산악취 저감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축산냄새 저감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총 66억 원을 투입하는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장비 지원을 비롯해 악취저감 약품 지원, 가축분뇨 이용·운송·처리비 지원, 악취중점농장 컨설팅 등 축산 현장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대책들로 구성됐다.
특히 남원시는 축산악취개선사업(19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13억 원), 축산용 미생물제 보급 지원사업인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사업(19억 원) 등 축산분야 주요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주민들의 축산악취 민감도 증가와 귀농·귀촌 확대로 주거지와 축산시설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과 농장을 중심으로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1167개 축산농가 중 30% 이상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확대하고, 축산냄새 민원이 잦은 10여 개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관리 수준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개선은 주민 정주여건 향상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축산농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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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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