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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 팔렸으면"…성심당 앞에 '딸기시루' 동상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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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많은 양의 과일이 들어간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성심당의 케이크 '딸기시루'가 동상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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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딸기시루 동상, 딸기시루 케이크 [사진=성심당 인스타그램]



성심당은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창업 70주년을 기념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케익부띠끄의 주인공 딸기시루를 동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딸기시루는 2023년 1월 30일 출시된 성심당 케익부띠끄의 베스트셀러다.

당초 '스트로베리쇼콜라' 케익이라는 이름이었으나 김미진 성심당 이사가 시루떡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딸기시루로 명명해ㅑㅆ다.

성심당은 "시루떡처럼 층층이 쌓은 꾸덕한 초코시트와 달콤한 크림의 조화, 와르르 쏟아질 듯 풍성한 생딸기의 생생한 매력, 2.3kg 묵직한 존재감에는 성심당의 넉넉한 마음이 담겼다"고 평가했다.

딸기시루는 매년 겨울 한정으로 판매한다.

성심당은 올 겨울에도 지난달 23일부터 케이크부띠끄 본점에서 대형 딸기시루(2.3kg)를 4만9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신제품으로 말차 크림을 더한 '말차시루'도 4만3000원에 출시됐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케이크를 사려는 사람들로 성심당 본점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한 누리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전 11시 25분부터 줄을 서서 오후 5시23분에 결제했다"며 "아무것도 안 먹고 6시간 동안 길에 서 있었다"고 밝혔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4만원대인 성심당 시루 케이크가 9만원,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심당은 홈페이지에 "최근 성심당 제품을 무단으로 구매대행(3자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나, 제품 특성상 운송 과정에서의 변질, 위생 문제, 파손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성심당은 공식 매장 및 홈페이지 외의 모든 구매대행 판매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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