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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노벨문학상 수상’ 모옌의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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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모옌 지음, 필로틱 펴냄)
서울경제

201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중국 작가 모옌(본명 관모예)의 자전적 산문집이다. 모옌(莫言)이라는 필명은 ‘말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린 시절부터 말이 많던 저자는 문화대혁명의 광풍 속에서 학업을 중단했고 어머니의 질타에 더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된다. 하지만 천성을 버리지는 못했고 훗날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된다. 영화화된 ‘붉은 수수밭’이 대표작이다. 1만 9800원.

최수문 선임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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