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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허찬미 2주차 응원투표 1위...2위 윤태화 3위 염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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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데스매치 신동 대결은 배서연 승
조선일보

미스트롯4 허찬미 응원투표 2주차/TV조선 캡쳐


‘트롯 오뚝이’에서 ‘독사’로 거듭난 허찬미가 ‘미스트롯4’ 2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 5회를 통해 공개된 2주차 응원 순위에선 지난 장르별 팀 배틀에서 ‘1분 드럼’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이날 ‘진(眞)’에 오른 허찬미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8일 목요일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결과로, 허찬미는 1주차 투표에선 5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마스터 예심에 이은 팀 배틀에서의 활약 등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스트롯4’는 ‘허찬미의 재기 드라마’ 마냥 그동안 오디션에 수차례 도전했다 눈물로 돌아섰던 허찬미가 처음으로 제대로 웃을 수 있었던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다.

허찬미는 마스터 예심에서 장막 뒤에서 정체를 가리고 등장하는 ‘현역부 X’로 출연해 목소리로만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를 보였고, 또 “딸에게 힘을 주기 위해 딸도 모르게 지원했다”는 OB부의 어머니 김금희와 함께 마스터 예심에서 미스트롯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모녀 올하트’ 기록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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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장르별 팀 배틀에선 김금희씨가 탈락했지만, 딸의 진(眞) 소식을 듣고 뒤늦게 스튜디오에 와서 포옹을 하는 등 그간 허찬미가 혼자 눈물 흘렸을 시간을 함께 품어냈다.

2위는 역시 현역부 X로 출전한 윤태화가 차지했다.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올라간 상황. ‘미스트롯2’ 마스터 예심 ‘진’을 차지하며 유려한 음색, 구성진 표현력 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윤태화는 당시 경연 뒤 ‘미스트롯2 토크 콘서트’에서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로 큰 인기를 얻으며 그 실력을 다시 각인시키기도 했다. 마스터 예심에서 ‘봉천동 김수희’로 나와 자신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알리며 등장하자마자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의 눈시울을 자극하더니 팀 배틀에서도 탁 트인 목소리로 ‘보컬 여제’들로 뭉친 ‘왕년부’를 누르고 승리를 거두는 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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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대국민응원투표 2주차/TV조선 캡쳐


3위는 ‘트롯 임수정’ 염유리가 차지했다. 성악 전공으로 성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노래를 선보여온 염유리는 이번 ‘미스트롯4’를 통해 박선주 마스터로부터 “이난영 선생님이 환생한 줄 알았다”면서 새로운 트로트 창법을 완성한 것 같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4위는 미스트롯4로 오디션에 처음 도전하는 대학부 길려원이 차지했다. ‘이호섭 가요제 대상’ 출신인 길려원은 팀 배틀에서 ‘3단 고음’을 선사하는 등 인형 같은 외모 뒤 반전 노래 실력으로 첫 주 대국민 응원 투표에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5위는 현역부A의 자존심 이소나가 차지했다. 민요 무형문화재 전수자로 맑고 청아하면서도 데시벨이 남다른 통 큰 울림통으로 현장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력자. 마스터 예심에서 ‘울고 넘는 박달재’를 그만의 해석력으로 무결점 무대를 선보이며 진(眞)에 오른 데 이어 지난 팀 배틀에서 검무를 선보이며 우아한 표현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선(善)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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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배서연 전하윤 데스매치 대결/TV조선


이후 이어진 1대1 데스 매치에선 유소년부 트로트 꿈나무 배서연과 최연소 전하윤이 맞붙어 성인 못지않은 감성 대결로 무대를 들썩였다. 배서연은 유소년부에서 최단 시간 올하트를 기록했고, 연변 출신 전하윤은 특유의 눈웃음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출연자.

송가인의 ‘월하가약’으로 탁 뚫린 고음부터 묵직한 중저음, 꺾기까지 자유로이 구사하는 배서연과 이에 맞서 ‘목포행 완행열차’로 구음까지 소화하며 10세의 애환(?)을 쏟아낸 대결은 나이를 초월한 감정선으로 듣는 이들을 압도했다.

마스터 김용빈이 “우리보다 잘해”라고 감탄할 정도. 박선주와 주영훈 마스터는 “천재다 천재”라고 놀라했고, 박세리 마스터도 “1등이다 1등”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마스터 장윤정은 배서연을 향해 “나이 어린 친구들이 음폭이 넓기가 쉽지 않은데 낮은 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단점을 잡을 게 하나도 없고 호흡도 나이에 비해 굉장히 길다”고 평했다.

이경규 마스터가 “배서연은 천재고 전하윤은 신동”이라는 말처럼 누구의 실력이 낫다거나 누가 더 잘했는지를 논하는 것보다는, 경연 기간 동안 성장하며 완성도를 키워간 모습에 점수를 준 것에 가까웠다. 배서연의 11대 6 승. 이어 장혜리와 이엘리야 등 맞수들끼리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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