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상반기 킥스타터 런칭 예정
워터베이션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IBK창공관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신제품 공기세척장치 ‘CUE’를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CUE는 기존 필터 방식이 아닌 물 기반 공기 정화 기술을 적용한 공기세척 장치다.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물로 세정해 처리하는 구조로, 필터에 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2차 오염 문제와 필터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설계로 유지관리 부담을 줄였으며, 위생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기존 공기청정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CUE는 워터베이션의 자체 기술인 WVG(Water Volume Grid) 공법이 적용됐다. WVG 공법은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접촉 면적을 극대화함으로써 공기오염물질과 유해가스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워터베이션은 CUE를 주거 공간뿐 아니라 공공시설, 교육·의료 공간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공기 정화 솔루션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워터베이션은 필터 없이 물을 활용한 공기세척장치에 대해 25년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정부 조달 시장 진입 예정이다.
워터베이션은 CUE를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첫 공개·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온·오프라인 유통사 및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C, B2B, B2G 채널로 단계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워터베이션 정윤영 대표는 “자연에서 비가 공기를 씻어내듯, 이제 실내 공기도 물로 세척할 수 있다는 개념을 기술로 구현했다”며 “CUE는 단순한 가전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 시장을 넘어 공공·산업 환경까지 확장 가능한 새로운 공기 정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터베이션은 물 기반 공기세정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스크러버, 대형 공조용 모듈, 실내공기 정화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조광현 스타트업 전문 기자 hyun@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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