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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 TSMC 작년 사상 최대 실적…매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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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AFP=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타이완의 TSMC가 인공지능(AI) 칩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15일 타이완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TSMC의 작년 매출액은 3조8천90억 타이완달러(약 177조5천억원)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조7천178억 타이완달러(80조원)였습니다.

TSMC의 지난해 매출액과 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를 찍었다고 CNA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습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460억9천만 타이완달러(약 48조6천7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5% 늘었고, 순이익은 5천57억 타이완달러(약 23조5천억원)로 35.0% 증가했습니다. 직전 분기인 작년 3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5.7%, 순이익은 11.8% 각각 늘었습니다.

작년 4분기 순이익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애널리스트 20명의 전망을 분석해 제시한 4천784억 타이완달러를 크게 뛰어넘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예상치 평균 4천670억 타이완달러도 웃돌았습니다.

로이터는 TSMC가 AI 호황 덕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적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며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정책과 반도체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은 글로벌 칩 산업에 많은 불확실성을 불러일으켰지만, 이런 불확실성은 아직 AI 붐에 힘입어 급증하는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TSMC는 올해 1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낙관하면서 설비투자를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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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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