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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이스라엘 기업 10여곳 보안소프트웨어 퇴출…"해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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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산하 업체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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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조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나란히 놓인 일러스트. 2025.09.24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중국 당국이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미국과 이스라엘 기업 10여 곳의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사용을 중단하라고 국내 기업들에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해당 사안을 잘 아는 관계자 3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두 소식통은 사용 중단 대상이 된 미국 기업에는 브로드컴 산하 VM웨어, 팔로알토 네트웍스, 포티넷이 포함되며, 이스라엘 기업으로는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또 사이버아크, 오르카 시큐리티, 카토 네트웍스, 임페르바도 중국 정부가 사용 중단을 명령한 이스라엘 기업에 포함됐다.

다른 소식통은 알파벳 산하 만디언트와 위즈,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센티넬원, 레코디드 퓨처, 맥아피, 클레로티의 제품도 금지됐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해당 소프트웨어가 기밀 정보를 수집해 해외로 전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사용 중단을 통보한 시점은 최근 며칠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외국 세력이 서방 장비를 해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서방 컴퓨터 장비와 워드 프로세싱 소프트웨어를 퇴출하려 하고 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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