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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TV AI 이용 행태 분석…"일상 대화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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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명령 넘어 질문·대화
연합뉴스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는 지니 TV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콘텐츠 시청 보조 기능을 넘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KT에 따르면 전원 제어나 채널 변경 등 단순 명령 수행에 머물렀던 음성 인식 서비스가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수준으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기억 기반 상호 작용 데이터 분석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이는 이용자들이 AI를 보다 친숙한 존재로 인식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KT는 설명했다.

지니 TV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는 주로 오전 8시와 오후 7시에 집중됐으며, 이용자당 하루 평균 발화 횟수는 3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연인·일상 키워드가,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가 두드러졌다. 50대 이후부터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많았다.

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도입 당시 적용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모델에 더해, 작년 11월 SOTA K 등을 추가하며 멀티 LLM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7월 도입된 지니 TV AI 에이전트 지원 셋톱박스가 200만 대를 돌파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KT는 올해 말까지 적용 대상을 약 500만 대로 확대하고, 이미지와 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인식하는 '멀티모달 모델'도 도입할 계획이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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