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안철수 “한동훈, IP 입증하면 혼란 정리 가능…문제 풀 기회 남아”

댓글0
“당원게시판 사안은 음모 아닌 팩트의 문제”
제명 결정 이후 내홍 속 ‘사실 확인’ 해법 제시


이투데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과 관련해 “여전히 이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남아 있다”며 당원게시판 사태의 핵심은 사실 확인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책임을 물어 제명 결정을 내렸고, 예상대로 당의 내홍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여론조작 계정으로 지목된 IP 주소, 즉 가족 5인의 명의로 1400여 개의 게시글이 작성된 2개의 IP 주소가 한동훈 전 대표와 무관함을 스스로 입증한다면 지금의 혼란은 바로 정리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특정 시기에 1000개 이상의 글이 2개의 IP에서 생산됐다면 이는 고정된 장소의 인터넷 공유기를 거쳐 작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동 중이거나 지역이 다르면 IP도 글마다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무감사위원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IP와 로그 등 모든 기록이 당 서버 관리 업체에 보존돼 있다”며 “한 전 대표가 당시 자신과 관련된 장소의 IP 주소를 서버 업체에 제시하고, 업체가 여론조작 IP와 대조해 일치 여부만 확인해도 문제의 핵심은 가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당원게시판 문제는 음모나 적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팩트는 놓아두고 갈등의 강도만 높이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투데이/유진의 기자 (jinny0536@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투데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데일리‘10억 대주주 반대’ 이소영, 소신 발언…“흐름 바뀌고 있다”
  • 중앙일보송언석 "세제개편안 발표 뒤 코스피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져"
  • 프레시안전남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시 교통비 지원…회당 최대 20만원까지
  • 뉴스1장동혁 "'계엄유발러' 정청래, 내란 교사범이자 주범"
  • 아시아경제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특위 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