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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록 성착취물 생성 파문, 머스크 "나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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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X에 통합된 인공지능 챗봇 그록의 아동 성착취물 생성 가능성을 부정했다. 머스크는 영국 정부의 지적에 “나는 본적이 없다”는 사용자 글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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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글을 올려 “나는 그록이 만든 미성년자 노출 이미지에 대해 전혀 모른다. 말 그대로 ‘제로’”라고 밝혔다.

그는 “그록은 스스로 이미지를 생성하지 않고 사용자 요청에만 생성한. 사용자 요청도 해당 국가, 주 법률에 따라 불법적인 것은 생성을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악의적인 해킹으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해도 즉시 버그를 수정한다”며 “엑스에서 단 하나의 노출 이미지도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 노동당 의원들은 엑스에서 그렇게 많은 아동 포르노를 봤느냐”고 쓴 글도 공유했다. 노동당 의원은 그록의 성착취물 이미지 생성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한 영국 정부를 지칭한 것이다.

지난달부터 엑스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그록은 이용자 요구에 따라 무분별하게 성착취물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인물 딥페이크 등도 별다른 제한 없이 생성이 가능해 영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규제 논의도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내 그록 접속을 아예 차단했다.

엑스는 새해부터 그록의 이미지 생성 편집 기능을 유료 구독자로 제한하는 조치를 했지만 전문가들은 성착취물 생성이 여전히 어렵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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