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농업인을 위해 매주 월요일 ‘스마트정보화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사진=신안군] |
전남 신안군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농업인을 위해 매주 월요일 ‘스마트정보화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정해진 기수나 신청 절차 없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방식으로 농업 현장의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취지다.
14일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센터 내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의 정기·단기 과정과 달리,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사용법부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방법, 생활과 농업에 유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바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신안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소속 청년 농업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어르신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이면 언제든 찾아와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해 일상과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시 교육과 별도로 1인 크리에이터 과정, 스마트스토어 기초·고급 과정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경영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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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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