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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산으로 번진 영천 주택 화재, 큰 불길 잡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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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 "인명 피해 없어…잔불 정리 중"
뉴스1

14일 오후 7시 11분쯤 경북 영천 화산면 가상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져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4/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영천=뉴스1) 남승렬 기자 = 14일 오후 7시 11분쯤 경북 영천 화산면 가상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이 잡혔다.

아직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운 이후 인근 백학산으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신속대응팀을 출동시켜 오후 8시 44분쯤 초기 진화를 마친 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 초속 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불이 나자, 영천시는 "화재가 발생해 주변 백학산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시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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