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백인에 자리 양보 첫 거부’ 흑인 민권운동가 콜빈 별세

댓글0
서울신문

로이터 연합뉴스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 양보를 처음으로 거부하며 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선구자 역할을 한 클로뎃 콜빈이 1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86세.

고인은 흑인 민권운동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의 계기를 만든 인물이다. 그는 15살이던 1955년 3월 미국 앨라배마 몽고메리의 한 버스에서 흑인 전용석인 뒷자석에 앉아 있었는데, 백인 전용석인 앞자리가 꽉 찼다며 버스기사가 자리 양보를 요구하자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고인은 경찰에 체포됐고, 흑백 분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만들며 본격적으로 인종차별 폐지 운동에 불을 붙게 만들었다.

워싱턴 임주형 특파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시스'구명로비 의혹'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참관차 해병특검 출석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경향신문서울시 ‘약자동행지수’ 1년 새 17.7% 상승…주거·사회통합은 소폭 하락
    • 이데일리VIP 고객 찾아가 강도질한 농협 직원…"매월 수백만원 빚 상환"
    • 노컷뉴스'폐렴구균 신규백신' 10월부터 어린이 무료 접종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