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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카자흐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사업 관계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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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 사례 등 도시개발 정책 전반을 소개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카스피안 그룹이 알라타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해외 주요 도시의 개발 모델을 참고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프레시안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을 접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시는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단계적 조성 과정과 도시개발 전략, 운영 경험 등을 공유했다.

시는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배경과 추진 경과를 비롯해 외국인 투자 유치 여건, 정주 환경 조성, 도시 관리 방식 등 대표적인 도시개발 사례를 설명했다.

이에 카스피안 그룹 측은 대규모 신도시 조성에 필요한 법·제도 운영과 도시 기능 배치, 신산업 유치 전략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알라타우 시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북측에 조성 중인 대규모 신도시로, 금융·비즈니스, 의료·교육, 산업·물류, 관광·레저 등 4개 특화 지구를 중심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기능별 특화 전략과 유사한 구조다.

시는 이와 함께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 관리 사례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도시 기능 재편과 연계를 통한 관리 방향도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통해 축적한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구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검토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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