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부천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벼락 맞은 정장’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천시는 만 18세부터 64세 이하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정장을 무료 대여한다.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벼락 맞은 정장' 이용 안내문 ⓒ부천시 |
정장 상·하의는 물론 구두, 넥타이, 액세서리까지 포함된 정장 세트를 3박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취업지원 애플리케이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QR코드 기반 만족도 조사를 함께 운영해 이용 절차를 개선했다.
정장 대여소는 2곳으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1단지 내 ‘벨레토’와 송내역 1층 2번 출구에 위치한 ‘부천청년리더샵(#)’에서 대여할 수 있다.
특히 ‘부천청년리더샵(#)’에서는 면접정장 대여와 함께 인공지능(AI) 면접체험,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 화상면접장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고용24 구직등록번호, 면접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벨레토 또는 부천청년리더샵(#)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경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면접정장 대여를 포함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취업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572명의 시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약 97%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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