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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19만3000명 증가…고용률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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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센터를 찾은 구직자가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고용률은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농림어업 부문에서는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만5000명 증가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3%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9개월 연속 하락세다. 2025.12.10.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19만명 이상 늘며 고용률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청년층 고용 부진과 산업 간 온도차는 여전히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76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9만3000명 증가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8%로 0.3%포인트 상승, 15세 이상 고용률도 62.9%로 0.2%포인트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34만5000명, 30대가 10만2000명 증가했다. 반면 20대는 17만명 감소했다. 40대는 5만명, 50대는 2만6000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82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80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15~64세 고용률은 69.6%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청년층 실업률도 6.2%로 0.3%포인트 상승하며 고용 여건이 악화됐다. 전체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올랐다.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2만명), 운수·창고업(7만2000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5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11만7000명), 건설업(-6만3000명), 제조업(-6만3000명)에서는 감소했다.

연령층별 취업자는 60세 이상은 24만1000명, 30대는 8만3000명 증가했다. 반면 20대는 14만명, 40대는 3만3000명, 50대는 1만1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4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9000명 감소했다. 다만 활동상태별로는 '쉬었음' 인구가 늘어난 반면, 육아·재학·수강 등은 줄었다.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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