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
국민 과반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현 지도부에서 당의 변화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장동혁 당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를 묻자 잘못함 58.5%(아주 잘못함 45.0%, 다소 잘못함 13.5%), 잘함 30.4%(아주 잘함 15.7%, 다소 잘함 14.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1.0%였다.
장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전 연령에서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각 연령별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60대 69.7%, 50대 62.3%, 40대 59.4%, 18~29세 57.5%, 70대 이상 52.9%, 30대 46.6%로 집계됐다.
모든 지역에서 장 대표의 당대표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한 지역은 호남권으로 69.5%로 나타났다. 뒤이어 서울 60.9%, 부산·울산·경남 60.9%, 인천·경기 57.6%, 충청권 54.7%, 대구·경북 4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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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상에게 ‘장동혁 체제에 따른 당 변화 전망’을 질문하자 변화 없음 61.3%(전혀 변화 없음 39.5%, 별로 변화 없음 21.8%), 변화 있음 32.2%(조금 변화 있음 17.7%, 큰 변화 있음 14.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6%다.
연령별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40대 67.0%, 50대 66.1%, 60대 66.0%, 70대 이상 59.4%, 18~29세 58.0%가 장동혁 체제에서 국민의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30대는 변화가 있다 43.2%, 변화가 없다 48.2%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변화 있음 47.3% vs 변화 없음 48.3%)과 충청권(46.4% vs 51.8%)에서 장동혁 체제에서 국민의힘 변화 여부 응답이 갈렸다. 나머지 지역인 호남권(78.8%), 인천·경기(63.3%), 서울(61.3%), 부산·울산·경남(60.2%)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해 유선 전화면접(3.0%), 무선 ARS(97.0%)를 병행해 실시됐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 3.0%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