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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203억 원 규모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 체결…매출 대비 비중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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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CBC뉴스] 파두는 13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를 상대로 SSD 컨트롤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203억706만7천 원이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 여부에 대해 '미해당'으로 명시돼 있으며, 확정 계약 금액 전액이 계약금액으로 반영됐다. 계약금액은 파두의 최근 매출액 435억274만4천 원 대비 약 46.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로, 영업상 비공개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기업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두와 계약 상대방 간 특수관계는 없는 것으로 공시됐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다. 계약상 선급금은 존재하며, 대금 지급 조건은 납품 후 차주 공문일 내 결제 방식으로 명시됐다. 공급 방식은 자체 생산이 아닌 외주 생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파두는 최근 3년간 동일 유형의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해 '해당'으로 표기해, 과거에도 유사한 계약 이행 이력이 있음을 공시했다.

기타 투자 판단에 참고할 사항으로는 계약 금액 산정 기준과 환율 적용 방식이 함께 명시됐다. 해당 계약 금액은 미화 1,387만 달러 규모로, 2026년 1월 13일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 1,464.10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됐다. 선급금 역시 계약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미화 138만7천 달러가 2025년 12월 2일에 이미 지급된 것으로 기재됐다.

또한 계약 상대방 정보, 최근 매출액, 회사와의 관계 등 일부 세부 항목은 계약 상대방의 영업상 비공개 요청에 따라 기재되지 않았다고 공시됐다.

계약 조건상 계약 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면책하는 명시적 조항은 없으며, 구매자의 계약 취소 시에는 취소 금액의 0.5%를 공급자가 방지할 수 없는 직접적인 비용으로 배상하도록 규정돼 있다. 다만 구매자는 계약을 취소할 수 있고, 이 경우 공급자는 취소 대금 중 구매자와 합의한 범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계약 기간 종료일은 제품 대금 수령일과 구매자 합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구조로 명시돼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은 파두의 최근 매출 규모 대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단일 계약으로, 2026년 상반기 실적 인식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계약으로 분류된다. 다만 실제 매출 인식 시점과 실적 반영 규모는 납품 일정과 회계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주식시장 관련 공시 내용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수반되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및 한국거래소 공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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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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