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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60대 형제 2명 숨진채 발견…개인사 담은 메모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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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기 김포의 한 주택에서 60대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 김포의 한 주택에서 60대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는 전날 오전 6시 5분쯤 김포시 내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형제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도착 당시 두 사람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에선 이들의 개인적인 사정 등이 적힌 메모 형식의 유류품이 발견됐다. 현장 감식 결과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을 의심할 만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으나, 부검 결과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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