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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만 ‘찰칵’…레이싱모델 ‘하반신 클로즈업’ 딱 걸렸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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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일본 레이싱모델 세나 히나노는 하반신만 확대해 촬영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은 세나(사진 왼쪽)와 그의 하반신을 확대해(노란 원) 촬영하는 남성의 뒷모습. 세나 히나노 엑스(X) 캡처


일본 레이싱모델들이 하반신만 확대해 촬영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잇따라 호소했다.

12일 스포니치 아넥스 등에 따르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6 도쿄 오토살롱’에 레이싱모델로 참여한 세나 히나노는 지난 10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행사장에서 ‘몰래카메라’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세나는 사진과 함께 “하반신만 찍히고 있었다”라며 “매우 불쾌하다. 제발 그만해달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조회수 580만회를 넘어서는 등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세나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는데, 남성의 카메라 액정 화면에는 세나의 하반신만 확대돼 있었다. 전신이 아닌 특정 신체 부위에 초점을 맞춘 구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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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레이싱모델 세나 히나노는 하반신만 확대해 촬영하는 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은 세나의 하반신을 확대해(노란 원) 촬영하는 남성의 뒷모습. 세나 히나노 엑스(X) 캡처


이번 행사에서 ‘하반신 확대’ 피해를 호소한 레이싱모델은 세나가 처음이 아니다.

앞서 레이싱모델 츠지카도 아네라도 9일 X를 통해 “부스에서 계속 하반신을 클로즈업해 촬영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을 걸었더니 ‘어디에 (촬영) 금지라고 써 있느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스태프에게도 말했지만 ‘지켜보겠다’라고만 하더라. 다들 조심하라”라고 경고했다.

레이싱모델 기류 모에코 역시 같은 날 X에 “하반신만 촬영하는 것은 자제해달라”라며 “하반신 클로즈업 이외의 사진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는 ‘몰카반대’, ‘몰카벌금’, ‘몰카응징’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쿄 오토살롱 측은 ‘사진·영상 등의 촬영 및 배포·게시에 관한 규칙’을 두고 있다. 규정에는 “출전사, 출연자, 다른 관람객, 홍보 모델(레이싱모델), 레이스 앰배서더, 주최자, 기타 이벤트 관계자의 신체 일부를 확대하거나 강조한 촬영을 금지한다”고 명시돼 있다.

한편, 일본 최대 규모의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시 행사인 도쿄 오토살롱은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됐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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