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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낚시와 눈과 그림자가 만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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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장경식 기자


11일 강원 화천군 ‘2026 산천어축제’ 현장. 강원,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령됐지만 전국에서 낚시꾼이 몰렸다. 낚시꾼들이 꽁꽁 언 화천천에 구멍을 뚫고 낚시를 하고 있다. 전날부터 함박눈이 내려 도화지처럼 하얀 얼음 위로 참가자들의 그림자가 보인다. 이날 화천군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 화천군은 “강추위에도 10~11일 이틀간 12만6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산천어축제는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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