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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허락된 시간 짧지만 책임 무거워…지선 승리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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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병도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다. 2026.1.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3선 한병도 의원이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한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한 원내대표는 결선 투표 끝에 민주당 의원(80%)·권리당원(20%) 투표를 합산한 결과 백혜련 의원을 누르고 원내 지휘봉을 잡았다.

한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 종식·검찰개혁·사법개혁·민생 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하나,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이라며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을 빠르게 개선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라는 큰 시험대가 눈앞에 있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면서도 유능한 집권 여당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당과의 관계에서도 원칙을 분명히 지키겠다.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타협에 나서겠다"면서도 "내란 옹호, 민생을 발목잡는 정쟁은 단호히 끊어내겠다"고 했다.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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