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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간판 추락해 길 가던 행인 숨져...전국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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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경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의정부에서 강한 바람에 떨어진 간판에 깔린 행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전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21분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강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면서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순간 최대풍속은 초당 9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 아니라 수도권 일대에 강풍이 몰아치며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외벽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기도에서 강풍과 관련한 피해 신고가 51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눈이 예고된 주말 사이 피해가 없도록 비상 대응 체계로 긴급 전환했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하면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 행안부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대설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 가동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중대본부장)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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