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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권상우표 코미디' 통할까...새해 첫 한국 영화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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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권상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미디 영화로 관객을 만납니다.

연말에 개봉한 '아바타3'가 5백만 명을 넘고 나서 주춤한 가운데,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563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1위를 차지한 '좀비딸'을 비롯해 '히트맨2', '보스'까지.

대규모 제작비를 들이지 않고도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이른바 '가성비 흥행'에 성공한 겁니다.

대작보다는 타깃 관객층이 분명한 작품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하트맨' (14일 개봉)

코미디 시리즈 네 편으로 누적 천만 관객을 모은 배우 권상우가 1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습니다.

'히트맨' 시리즈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아르헨티나 원작을 우리 정서에 맞게 새롭게 각색했습니다.

[권상우 / 영화 '하트맨' 주연 : 히트맨이 좀 더 과장스럽고 만화적이었다면 우리 영화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계기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문채원 / 영화 '하트맨' 주연 : 재밌게 봐주실지 얼마만큼 재밌게 또 웃음이 터질지 그런 게 저한테는 지금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포인트…]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신소정
촬영 : 유창규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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