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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석유업계와 오늘 '베네수 회동' 유가 인하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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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가 석유를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베네수엘라 임시정부가 3000만~5000만 배럴의 고품질 제재 대상 석유를 미국에 인도할 것임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예정된 석유회사 임원들과의 회동에 앞서 베네수엘라 석유와 미국 내 유가 인하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세계 최대 석유회사들이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10일 오전 4시30분)에 백악관에 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선 거의 전적으로 베네수엘라 석유, 베네수엘라와 미국의 장기적 관계, 베네수엘라의 안보 및 국민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미국의) 개입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미국 국민들을 위한 유가 인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로 어쩌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약과 범죄자들이 미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 부르지 못한 석유 회사에 사과한다"며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다음 한 주 동안 그들을 만날 예정이고 모두가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 3일 기습적인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한 뒤 베네수엘라 석유 관련 이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네수엘라 원유 3000만∼5000만 배럴을 인도받아 시장 가격에 판매한 뒤 이익을 미국과 베네수엘라 양국에 배분하겠다는 구상이다.

낙후한 베네수엘라의 석유 기반시설을 재건하는 데 미국 석유업계의 현지 투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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