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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고용 5만명 증가에 그쳐…실업률은 4.4%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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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 증가세 둔화…실업률도 소폭 하락
'혼재'속 연준의 추후 금리결정, 어려워질 수도
CME 페드워치, 1월 말 '금리 동결' 확률 95%
노컷뉴스

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미국의 고용(농업 부문 제외)이 5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만3천명)를 밑돈 수치다. 특히 제조업 일자리가 8천명 감소하며 전체 고용 지표를 끌어내렸다.

2025년 연간으로는 일자리가 월평균 4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일자리가 월평균 16만8천명 늘어난 것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치다.

이는 미국의 고용 상황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실업률은 4.4%로 전월(4.5%)과 비교해 소폭이나마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이번 고용보고서가 노동시장 상황에 관해 혼재된 신호가 담겼다"면서도 실업률 하락에 다소 안도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일자리 수와 실업률이 엇갈리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후 금리 결정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가들은 연준이 지난달까지 3연속 금리 인하를 한뒤 새해 들어서는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며 경제 상황 변화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1월 27~28일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95%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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