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4년 중임제로 대통령 임기를 늘리는 데 찬성하는 여론이 53%로 절반을 넘었다.
9일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6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33%이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50% 중반대에서 60% 중반대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이 대통령 지지율은 60%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통령 지지율 안정세 영향인지 대통령 임기를 8년까지 늘리는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한 찬성여론도 50%를 넘겼다. 대통령제 개헌 필요 응답은 49%, 4년 중임제는 53%로 나타났다. 대통령 권한도 현행 유지 의견이 51%로 집계됐다.
집권여당인 민주당 지지도는 45%로 이 대통령 지지율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다만 제1야당 국민의힘은 26%에 불과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밖 격차가 벌어졌다.
여야 지지도 차이에 6월 지방선거 전망도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차이가 나타났다. 여당 후보 다수 당선 기대가 43%인 반면,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은 33%에 그쳤다.
인용된 조사는 지난 6~8일 전국 1000명 대상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6%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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