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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공모펀드 100조 돌파···채권형 펀드는 외면 [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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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
서울경제


코스피 지수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이 1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권시장이 위축되면서 채권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줄어드는 추세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이달 5일 기준 100조 3122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는 일반 국민이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대부분인 만큼 주식시장 활성화 지표로 활용된다.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는 지난해 10월 24일 사상 최초로 110조 원을 돌파했으나 11월 이후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90조 원대까지 감소했다. 이후 연말 산타 랠리와 함께 연초부터 증시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주식형 공모펀드에 자금이 쏠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5일 기준 86조 7183억 원으로 100조 원에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말(86조 2958억 원)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9월 12일 100조 원대로 진입했으나 다시 감소 전환한 것이다.

채권시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기조 등으로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2.6% 수준에서 지난해 12월 3.1%를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활성화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만큼 안전자산인 채권 투자심리는 상대적으로 약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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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원 기자 j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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