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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중에도 엔터株 줄하락…SM, 10%↓[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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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사 '신중론' 발언에 실망 매물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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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경북 경주시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 국빈만찬을 마친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송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중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선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 해제 기대감으로 올랐던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041510)은 전일 대비 1만 3400원(10.12%) 내린 11만 9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YG엔터테인먼트(122870)(-7.53%), JYP(035900)(-6.19%), 하이브(352820)(-2.46%) 등 5대 기획사 주가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스튜디오드래곤(253450)(-8.49%), 콘텐트리중앙(036420)(-3.52%), 스튜디오미르(408900)(-4.47%) 등 관련 종목 전반이 약세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중 정상이 대좌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영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이뤄진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번 한중 회담의 핵심 의제는 한중 관계의 실질적 복원과 경제 협력이다. 이에 한한령 해제 등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정상회담에 앞서 정부 인사가 한한령 해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최근 고조됐던 기대감이 무너지고 실망 매물이 대거 출회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한령 해제에 대해 "약간 시간은 좀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게(이번 한중 정상회담) 신뢰의 첫 단추니까, 좀 두터워진다면 그런 것들(대규모 K팝 공연 등)도 장기적으로 다 열리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한한령 해제에 대해 단계적으로 접근하겠단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중국은 지난 2016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로 양국 관계가 틀어진 뒤 한국 문화를 제한하는 한한령 조치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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